
삼성전자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 ’갤럭시 S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제품들은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 S9(64GB)’이 95만 7000원, ‘갤럭시 S9+’(64GB)가 105만 6000원, ‘갤럭시 S9+’(256GB) 모델이 115만 5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전국 4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 매장과 일부 MVNO 매장, 오픈 마켓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자급제(언락폰) 모델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국내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선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사전 개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갤럭시 S9+’ 256GB 모델을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을 제공한다. ‘갤럭시 S9’, ‘갤럭시 S9+’ 64G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덱스 패드(Dex Pad)’ 2018년 신모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