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이전 주문 건 당일배송... 수도권 9개 시군으로 확대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의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다. 오후 4시 이전 주문 건 당일배송 서비스를 기존에 서울 지역서 수도권 9개 시·군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고양시 성남시 구리시 의정부시 안양시 광명시 부천시 과천시 하남시 등 수도권 9개 시군에서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U+Shop에서 오후 4시 이전에 모바일 기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 배송 서비스다.
PC·스마트폰을 통해, 예를 들어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퇴근 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U+Shop 이용 고객은 요금할인 7% 추가 등 총 3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서울에서 먼저 선보인 당일배송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해 왔다”며 “실제로 당일배송 서비스는 지난 한달 간 기존 일반택배 물량의 50% 이상을 대체할 만큼 고객들의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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