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인도해군 군수지원함 수주가 최종 무산됐다. 방산전문지인 ‘jane’s360‘은 최근호에서 인도의 HSL사와 현대중공업이 협력하기로 예정됐던 인도해군 군수지원함(FSS) 5척 건조 사업이 철회되고 재입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업계 소식통은 실패 주요인은 작업 공유와 현지 콘텐츠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Jane's360에 전했다.
인도 정부의 'Make in India'정책에 따라 인도 국방부(MoD)는 군수지원함 5척 모두 자국기업이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