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지난 28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남산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직원가족 5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살구나무, 배나무, 복숭아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는 유실수 단지에 거름주기를 했다. 또한 식물원 곳곳에 고사한 회양목 등을 제거하며 화단 가꾸기 활동도 실시했다.
대림그룹은 2005년부터 남산 가꾸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매년 분기마다 한번씩 총 4회 남산을 찾아 유해 식물 및 잡목 제거, 거름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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