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판매에 돌입한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강화된 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주행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 고객들의 내구성 강화를 충족시켰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브레이크 내구성도 강화했다.

이와함께 ▲주행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 ▲기존에 함께 선택해야만 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내구성과 제동 성능, 옵션 운영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핵심 파워트레인 내구성과 제동 성능, 실속형 사양 구성을 강화한 이번 제품으로 택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스타일(M/T) 1,680만원 ▲스타일(A/T) 1,855만원 ▲모던 2,080만원 ▲프리미엄 2,288만원이다.

이준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