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지역사회 문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양측은 향후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사회공헌사업 공동 진행 △공동 홍보 협력 방안 △유소년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시즌권을 구매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국민연금 존'에서 언제든 전북현대의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전북현대 경기에 공단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국민연금공단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행사를 실시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이날 행사에 박정배 기획이사를 비롯 공단 직원 3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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