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91조 해외 투자자산 수탁기관 우선협상자 선정
국민연금, 191조 해외 투자자산 수탁기관 우선협상자 선정
  • 정세진
  • 승인 2018.09.21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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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기금 해외투자 자산의 보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2개 기관을 선정했다.

해외 주식·대체자산 보관 및 회계처리 기관으로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tate Street Bank and Trust Company), 해외 채권 보관기관으로 뉴욕 멜론 은행(BNY Mellon)이 맡게 됐다.

국민연금은 내부 절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각 기관과 세부적인 기술협상 등을 거친 후 연내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년. 국민연금은 지난 6월말 현재 기금 적립금 638조원 중 약 30%에 해당하는 191조원 상당을 해외 68개국에 투자하고 있다. 해외투자 자산은 주식 119조원, 채권 25조원, 대체투자 47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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