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회사 구경 왔어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초청행사 개최
“엄마·아빠 회사 구경 왔어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초청행사 개최
  • 이준성
  • 승인 2018.10.22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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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1일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녀초청행사는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현장 근무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에는 국내현장 및 본사 근무 임직원 가족 69가구, 24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사옥에 모인 임직원자녀들은 1일 주니어 사원증을 지급받고 사옥 견학에 나섰다.

임직원 자녀들은 구내식당, 컬쳐라운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 부모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를 구석구석 구경했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주니어 사원증이 신기하고 자랑스러운 듯이 눈을 뗄줄 몰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자녀들은 부모를 위한 엽서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빠·엄마가 직접 촬영한 영상메시지를 감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사옥 구내식당에서 ‘키즈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직접 피자와 쿠키를 만들고 시식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종로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미술공연 ‘페인터즈 히어로’를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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