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더 높이 날기전에 올라타야”: 한화투자증권
“CJ프레시웨이, 더 높이 날기전에 올라타야”: 한화투자증권
  • 김민지
  • 승인 2019.07.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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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부합 전망, “하반기가 더 기대”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12일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8,294억 원(전년 동기대비 +13.8%), 영업이익 177억원(전년동기 대비 +28.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는 긍정적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지난해 수주한 단체급식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이익 기여도 증가가 기대되고, ▲디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확대에 따른 외식/유통 경로 성장했으며, ▲판가 및 계약조건 변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 ▲통합구매 물량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올해 1분기 외식업경기지수는 65.97로 지난해 1분기 69.45에 비해 급감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최근 외식경기는 거의 최악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며 “이러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이루어낸 영업망 증가 및 상품력 확대가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 영업실적 비중이 더욱 높은 만큼 동사의 펀더멘탈은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구조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고, 업황 부진에도 점유율 확대로 차별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며 “내수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차별적인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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