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 수원시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을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75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6㎡ 60가구 ▲59㎡ 68가구 ▲71㎡ 56가구 ▲84㎡ 291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으며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장안구는 비조정지역으로 대출규제 문턱이 낮고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선보이는 더샵 단지로 의미를 지닌 만큼 광교·동탄에서 이어진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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