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강정애 총장) 음악대학 제85회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 이 오는 11월4일 오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알려진 김경희 관현악과 교수가 지휘하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재학생과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한편, 이번 지휘를 맡은 김경희 지휘자는 2010년 우리나라의 역량있는 지휘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 '2019 새해 꿈, 희망, 도전 시상식' 에서 국가대표 33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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