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기록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기록
  • 이준성
  • 승인 2019.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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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출시 6세대 그랜저의 역대 기록 갈아치워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사전 판매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사전 판매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사전 판매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전례가 없었을 정도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단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그랜저는 헤드램프와 그릴의 경계를 의식하지 않고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이라는 현대차만의 보석모양 패턴을 사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시켜 독창적이면서도 강력한 전면 디자인으로 그랜저만의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로 통합시키고, 고급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에 대한 호응도 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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