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DSME정보시스템, 조선해운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추진
대우조선 DSME정보시스템, 조선해운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추진
  • 이준성
  • 승인 2020.01.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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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데이터와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 구축 등 상호협력
DSME정보시스템 서흥원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DSME정보시스템 서흥원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DSME정보시스템이 올시데이터와 조선해운 산업의 IT기술 접목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 구축 및 조선해운관련 소프트웨어의 영업 및 판매 분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DSME정보시스템의 축적된 조선해운 관련 IT기술 및 데이터와 올시데이터에서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IT기술과 조선해운 산업 간의 융합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차원이다. 특히 양사는 향후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영업 및 판매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선박의 위치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조선해운 관련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DSME정보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이며, 올시데이터는 선박의 위성위치정보, 해상환경정보등 선박의 정보를 결합해 선박기자재의 수요예측과 선박의 노후도를 평가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사업과 조선해운업계와 협업을 통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주간뉴스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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