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경북·부산에 생계지원키트·헌혈증 기부
현대건설, 대구·경북·부산에 생계지원키트·헌혈증 기부
  • 이준성
  • 승인 2020.05.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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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최근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플랜코리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랜코리아는 국내·외 교육, 보건, 생계유지 및 긴급재난구호활동 등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NGO로 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다.

현대건설은 또 지난해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함께 기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임직원 성금으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에게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돕기를 10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총 138명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진행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매년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이 필요로 한 병원에 전달돼 환아들의 수술시 수혈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택사업본부 윤영준 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구, 경북, 부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CSR 활동을 적극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현대건설 임직원 총 3,580명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연간 1만 7천여 시간을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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