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교수학습개발센터와 중랑교육복지센터(센터장 한효원)는 지난달 29일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습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혜영 센터장, 이보림 담당자, 조민정 담당자 등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들과 한효원 중랑교육복지센터장, 박수현 담당자, 김효린 담당자, 이수현 담당자, 박미나 담당자 등 중랑교육복지센터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아동ㆍ청소년 요구에 기반한 서비스 러닝(Service Learning)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효원 중랑교육복지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교육 협력은 학습에 소외된 아동ㆍ청소년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더 나아가 교육 네트워크 형성은 세한대학교 재학생의 학습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질 높은 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LTE(Learning & Teaching English) 프로그램과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학습 및 글로벌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를 확장한 서비스 러닝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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