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쏘카와 전기차 공급 업무협약 체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쏘카와 전기차 공급 업무협약 체결
  • 이준성
  • 승인 2020.06.01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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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와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쏘카 차량 공유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와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쏘카 차량 공유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와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쏘카 차량 공유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공급하며 친환경차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경기지역에 더 뉴 EQC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제주 지역을 포함해 총 2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쏘카 고객은 쏘카앱을 통해 서울, 경기, 제주 지역 내 150여 개의 쏘카존에서 쉽고, 편하게 더 뉴 EQC를 경험해볼 수 있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차별화된 디자인,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차로, 올 초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두 개의 모터가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퍼센트까지 충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1위인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 고객들이 더 뉴 EQC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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