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숨 쉬게 하는 친환경 경동나비엔 ‘그린 하우스’ 주목
도심을 숨 쉬게 하는 친환경 경동나비엔 ‘그린 하우스’ 주목
  • 김민지
  • 승인 2020.06.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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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소가 적용된 옥상 정원/ 경동나비엔 제공
파라소가 적용된 옥상 정원/ 경동나비엔 제공

지구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동나비엔이 지구를 지키는 ‘그린 하우스’를 소개한다. 실내에 누적되는 고농도 이산화탄소 등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환기’를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환기를 계속해도 될지 고민이 생긴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빠져나가 실내 온도 관리에 차질이 생기고, 에어컨을 더욱 세게 가동할 경우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천장에 매립된 디퓨저를 통해 환기를 할 수 있고 환기 시 에너지 손실까지 줄여주는 ‘전열교환 환기장치’가 의무 설치도 있다.

고성능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교체하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환기를 할 수 있는 동시에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공기청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4단계 강력 필터를 통해 거른 후에 실내로 유입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사용자가 환기를 위해 별도의 액션을 취할 필요 없이 24시간 내내 알아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

또한, 월 1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전기요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만큼 친환경적이다.

건물 옥상을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는 옥상정원은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힐링의 공간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도심 속 녹색정원이 가능하게 된 건 경동나비엔 관계사인 경동원이 개발한 인공토양 ‘파라소’ 덕분이다.

‘파라소’는 친환경 무기소재인 퍼라이트를 식물 생육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일반 토양에 비해 1/6정도로 가벼워 건물에 하중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한 통기, 보수, 배수성을 최적화해 사람이 별도로 관리하거나 지지목을 설치하지 않아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파라소를 활용한 도심 속 옥상정원 만들기도 한창이다. 세계 최대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 정부종합청사는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마천루인 롯데월드타워 옥상정원, 오피스 빌딩인 아셈타워 옥상정원에도 파라소가 적용됐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인공토양 파라소까지 경동나비엔이 걷는 길은 항상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성장을 향한다”며 “지구를 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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