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 타임 슬라이스 및 오브젝트 VR시스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네이처가 2013 한국전자전에 참여했다.
오브젝트 VR 시스템은 제품과 같은 대상을 가운데 두고 카메라가 수직으로 상하 이동하거나 수평으로 360°회전하면서 자동 촬영해 이미지를 획득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핵심기술인 카메라 모션컨트롤 및 영상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타임슬라이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타임슬라이스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촬영하여 피사체가 정지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솔루션(특허등록번호 제 10-1175628호 3D데이터 획득방법)으로 이번 전자전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타임슬라이스는 장비에 연결된 모든 카메라의 조리개, 셔터 등 세팅값을 원격으로 일괄 자동 설정할 수 있으며 촬영과 동시에 Raw파일과 JPG파일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메인 모니터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Multi Camera Control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이미지 품질은 카메라 이상 유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기존 타임 슬라이스 장비와의 가장 큰 차이이다.
미디어네이처는 이번 전자전을 통해 실시간 작업이 가능한 타임 슬라이스를 통해 이미지 뿐 만 아니라 라이브 이벤트와 중계방송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국내최초로 전용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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