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국내 시리얼통신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영위하고 있는 시스템베이스(주)가 10월 7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기술력을 자랑했다.
시스템베이스는 1987년부터 25년간 사업을 영위한 제조회사로 매년 한국전자전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리얼통신 제품은 지역간 데이터전송이 가능한 디바이스 서버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사용가능한 최소형 임베디드 모듈이다. 특히 시스템베이스의 최소형 임베디드 모듈은 국내 유일한 다기능 모듈로, 세계 최고, 최소를 지향한다. 이미 이 모듈은 판매 중에 있으며,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 임베디드 모듈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도 지원하고 있다.
부스에서 연일 관람객을 맞이하는 시스템베이스의 이면주 대표는 “시스템베이스의 기술은 우리나라 기간산업 곳곳에 적용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회사명을 생소해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최근 중국과 대만의 대량 저가브랜드들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우리기업의 건재함을 알리러 전자전에 참여했다”고 참가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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